문경시의원 선거구, 의원정수 변함없어
설왕설래 했던 문경시의원 선거구, 의원정수가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3월14일(수) 회의를 열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의 선거구는 105개로 4인 선거구 1개, 3인 선거구 35개, 2인 선거구 69개이며, 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47명, 비례대표 의원 37명이다.
이번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시행(2018.3.9.)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조정 결과를 반영하고, 시군의원 1인당 평균인구의 편차 허용범위(60%)를 벗어난 선거구 조정, 지역 대표성 확보, 행정구역과 지세, 교통 등 지역여건 반영, 그리고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 지역여론을 반영해 확정했다.
그 결과 문경시는 의원정수 10인(비례대표 1, 지역구 9)이며, ‘가’선거구(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농암면) 2명, ‘나’선거구(점촌2동, 점촌4동, 점촌5동) 3명, ‘다’선거구(영순면, 산양면, 산북면, 동로면) 2명, ‘라’선거구(호계면, 점촌1동, 점촌3동) 2명 등 변함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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