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고윤환 문경시장이 3월17일 토요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회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가 민선6기 4년을 종합평가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한 것이다.
광역단체장은 원희룡 제주지사 1명이며, 기초지자체장은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33명이 수상했고, 경북에서는 고 시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2명만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비롯해 박상규 지방자치TV 회장, 최충웅 언론학박사, 민주정책개발원 이로문 박사 등 다수의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 평가는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 이행률 ▲재정자립도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공적조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민주정책개발원 이로문 박사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JJC지방자치TV 박상규 회장(지방자치행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과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들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저희 지방자치TV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문화 소통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지난 4년 열심히, 사심 없이 일한 결과를 좋게 평가받은 것은 문경시 8백여 공직자와 8만 문경시민의 덕분”이라며, “지난 2년 전부터 비용이 들어가는 상은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았고,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 정현호 예산담당은 “지난해에도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아 7억 정도의 상금을 받았다.”며, “올해도 그 이상의 상과 상금을 받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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