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3월14일(수) 영신동 문경공고 앞에 마련된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 2018년부터 2년간 문경시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 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자율방재협의회는 읍면동 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방인봉 단장과 김진박 부단장을 선출했다.
방인봉 단장과 김진박 부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호우에 따른 예찰활동, 복구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했으며,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열성적으로 이끌어온 결과 이번에 또다시 선출되었을 뿐 아니라, 모든 대원들의 숙원인 사무실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문경시 안전지역개발국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으며, 사무실 개소식 후 단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인봉 단장은 “문경시 자율방재단이 호우에 따른 복구활동과 AI 예찰활동 등 평소 다른 지역보다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사무실이 마련됨으로 인해 문경시 자율방재단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자율방재단 조직을 더욱 활성화 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하는 방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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