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큰사람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화합 윷놀이
문경큰사람 농촌체험마을은 3월18일 앞마당에서 마을의 풍요와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북면 김용리, 거산리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품 추첨으로 넉넉한 인심을 지역주민과 나누었다.
문경시는 운달산 권역종합정비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6억여 원을 투자해 (구)김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 문경큰사람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농상생 목적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지원과 건물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늘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이 잘 되어 인심이 넘치는 마을 주민과 함께해 보람됐고, 올 한해도 풍성한 소득을 거두어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