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권일수 문경정구협회장
경상북도정구연합회장을 역임한 문경시 권일수(58) 건축사가 3월17일 토요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제35대 문경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김성연 제34대 회장은 이임했다.
이 자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권기섭 문경부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각급기관장, 정구관계자, 정구동호인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장학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경시정구협회는 매년 정구부가 있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정구도시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성연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정구협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정구관계자,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권일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힘이 되는 정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일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회원 간 단합과 각종대회를 훌륭하게 치름으로써 협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김성연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문경시 정구동호인의 단합과 이를 통해 문경정구 발전과 함께 문경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정구도시 문경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정구인들의 단합에 애쓰신 김성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권일수 회장님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정구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정구협회는 이날 이취임식에 이어 ‘2018 문경시협회장기대회’를 하루 동안 벌였다.
(제보 : 환경일보 문경 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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