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5동 협업복지 실행
점촌5동(동장 임호균)과 점촌4동(동장 김수암)이 함께 나서 점촌4동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원모씨 집을 잘 수리해 줬다.
원모씨 집은 노인부부가 살고 있으며, 현관문 입구에서 잠을 자는 상태로 방2개와 주방은 싸늘한 냉기가 엄습했고, 차가운 방바닥에는 양말을 신고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였다. 거기에 원모씨는 허리척추협착증을, 부인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4동과 5동은 이 집을 같이 고쳐주기로 하고, 동의 여러 봉사단체에 비용마련을 호소했다.
그 결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60만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120만원, 문경시지체장애인협회 40만원, 행복을키우는사람들모임 357,000원 등 각 단체에서 바닥 배관공사 주거환경개선비용을 지원했다.
임호균, 김수암 두 동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고 여러 단체에서 이토록 아낌없이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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