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국회의원, 문경에 17억 특교세 확보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문경예천영주)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문경시 하신기~모전2리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12억 원, 산양면 불암리와 연소리를 잇는 금양교 보수에 5억원이다.

하신기~모전2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그동안 모전로와 모전천으로 단절됐던 곳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4만3천여 명의 시내 주민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며, 교통정체와 교통사고도 대폭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양교 보수, 내진 성능개선 공사는 교량 노후화에 따른 안정성 확보와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최교일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지역 교통인프라 구축과 재난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