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문경시의원, 어린이 후원 적극 활동
문경시의회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진 시의원이 어린이 돕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3월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장’으로 문경시내 후원자를 찾아 2곳에 후원자 명판을 달았다.
이 자리에는 권기섭 문경시 부시장과 김창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장, 문경시후원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문경시 어린이들에게 1억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11명의 정기지원 어린이들에게 1백만 원씩 1억1천만 원을 비롯해, 2명의 어린이에게 주거비 1천만 원을 특별 지원했다. 이는 2016년 대비 1천3백5십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
어린이재단의 지역 어린이 지원은 지역 후원금 비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경시민들이 많이 후원하면 많은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이 의원은 2014년부터 이 재단 문경시후원회장을 맡아 지난해 말 정기후원자 302명, 누적 후원금 4천9백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문경보다 인구가 많은 영주시, 영천시보다 많은 금액이다. 그만큼 이 의원이 열심히 활동했다는 증거다.
이 의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본보기가 돼 신성호 부회장(복터진집 대표)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후원자 개발에 동참해 문경시내 곳곳에 나눔 현판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상진 의원은 “어린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면 지역과 나라에 큰 기둥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큰 비용을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짐이 된다.”며, “어렵고 힘든 형편의 어린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손길로 키워준다면 반드시 지역과 나라에 큰 재목이 될 것이므로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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