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현국 전 문경시장 자유한국당 경선 불참
자유한국당이 문경시장 후보를 고윤환 현 시장과 신현국 전 시장의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으나, 이에 대해 신현국 전 시장이 경선불참을 선언했다.
신 전 시장 4월16일 오전 10시30분 자신의 예비후보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신 전 시장은 전략공천을 받을 줄 알고 준비해 왔는데, 경선으로 결정돼 당혹스럽다며, 아직 이후의 거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에서 탈당은 하지 않고, 오늘 공천신청서류를 받아올 것이며, 예비후보사무실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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