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개별주택가격 평균 4.24% 상승
문경시는 4월13일 오후2시 제2회의실에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문경시 개별주택 공시대상은 19,474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24%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실거래가 반영비율이 낮은 가격은 점차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
위원장인 권기섭 부시장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 한국감정원은 이날 심의에서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비교 표준주택 선정 적정여부, 특성조사의 정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 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29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해 6월26일 최종 조정 공시하게 된다.
문경시 권기섭 부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조세부과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급격한 상승과 하락이 없도록 주택가격 결정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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