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제8기 출범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4월18일 11시 영강문화센터 제3강의실에서 향토사연구소 제8기 출범식을 가졌다.
향토사연구소는 문경문화원의 향토사조사 연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민족문화창달과 문경문화원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경문화원 부설단체로서, 지역 향토사의 조사연구, 사료의 수집보존과 향토사에 관해 문경문화원이 위탁하는 사업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발족한 향토사연구소는 32년 동안 29권의 향토사료집을 발간했으며, 우리나라 문화원 간 교류를 통해 지방별 향토사자료 1만 여점을 보유하고 있는 문경정신문화의 산실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한근 문화원장과 김학모, 이욱, 조시원 전 소장, 이창녕 향토사연구소장을 비롯한 15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2년 동안 활동에 들어갔다.
현한근 원장은 “제8기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향토사연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