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모전2단지 지도자연수회 가져
문경모전2단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가자는 주민지도자연수회를 5월9일(수)과 1일0(목) 1박2일 예천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에서 가졌다.
이 연수는 행복한마을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소통, 배려하고 공감하는 주민이 되자는 다짐의 자리로 통장자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노인회, 삼미회, 관리소,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된 행복한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위원과 주민 31명이 참가했고, 숙식과 체험프로그램은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대표 성영순)에서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번 일정은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숲 체험,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달기, 선물나누기, 친선게임, 맛난 음식 등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이모 주민은 “세상에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우리 동네에 산다는 게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어”라고 했다.
주민지도자 고모씨는 “이 모든 걸 준비하고 지원 해 주는 고마운 분들이 옆에 있어 나는 행복하다.”고 했다.
주민지도자 권모씨는 “연예인이나 하는 1박2일이 아니라 나도 했다. 만세!”라고 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전순희 팀장은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도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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