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
무소속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5월12일 오후 2시 당교로 센텀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지사 후보, 고오환 전 문경시의회의장, 채대진 전 문경문화원장, 이규우 전 문경시산림조합장, 지지자 등이 식장을 가득 메웠다.
신현국 예비후보는 “보름 전 경선불참을 선언하고 선거사무소 간판을 내렸고, 붉은색 점퍼도 벗어 던졌고, 참으로 가슴 아팠고, 공천 못 받을 것은 꿈에도 생각 않고 당연히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공천이 결정되던 날, 우리 모두는 분노했고, 우리는 밤잠 설치며 울분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6만 인구의 문경이 이제 7만대로 내려갈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까지 선대들이 잘 가꾸어 물려준 문경을 이대로 망하도록 놔 둘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과 조원한 선대본부장(전 영주교육장, 문경여중 교장)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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