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문경시청점, 효 박스 40개 기증

아웃도어 전문매장인 블랙야크 문경시청점(대표 권종구)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5월8일 문경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야크 효(孝)박스’ 40개, 160만 원 상당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 기증했다.

블랙야크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에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5’를 통해 사회적 연대강화와 경로 효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전국 총 5,000가구의 독거어르신에게 블랙야크 버프, 소면, 미역, 꽁치통조림, 밀가루, 라면, 카네이션 등 9종 4만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후원했으며, 그 중 문경은 40개를 지원받았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산북면 박모 어르신은 “자식이 있으나 먹고 살기 바빠 어버이날에도 오지 못하고 외로운데 블랙야크에서 좋은 선물을 주셔서 오늘은 너무 행복한 날”이라며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종구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박스가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라며 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용(상오) 관장스님은 “어버이날이 더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효(孝)를 선물한 블랙야크에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아름다운 실천으로 문경복지가 더 밝아지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