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교통안전표지, 태양광 발광형 설치
문경시는 야간 불법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상습 불법주차 발생 10곳에 태양광 발광형 주정차 금지, 주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했다.
야간 주차 때 운전자가 주차금지 구간을 알지 못하고 주차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 이를 막기 위해 한 것이다.
이 표지판은 낮에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한 뒤 야간에 자체적으로 빛을 내 안개나 눈, 비 등 기상악화 때에도 운전자가 명확하게 표지판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
문경시 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 “도심 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선진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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