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협동 부스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5월17일(목)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문경경찰서,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점촌문화의 거리에서 ‘학업중단 예방의 날’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이 심리검사와 길거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부스를 방문해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 밀집 지역에 부스를 설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수집과 기관 연계로 비행(非行)을 예방하고, 학교 복귀를 돕는 날이다.

남병훈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부스운영에 참여한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