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문경시의원 출마선언
이승준(60) 전 새누리당 문경시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5월24일 문경시의원 라 선거구(점촌1, 3동, 호계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추진력 있고 능력 있는 새 일꾼’이란 슬로건으로 “20여년간 쌓은 정당생활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당 사무국장과 문창고교 동창회 회장, 문경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시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점촌1동과 3동, 호계면의 발전을 위해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는 28일 오전11시 흥덕동 신흥농협 맞은편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유곡동 이상목 전 시의원의 동생으로 점촌북(구 유곡)초등, 문경중(25회), 문창고(5회), 경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보는 도의원 문경1선거구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문경시의원 라 선거구로 전향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기회를 노리게 됐으며, 자유한국당 김창기, 이정걸 후보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이상우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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