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교, 가족동행 교육과정 운영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5월25일(금)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1차 가족동행 숯부작 만들기를 실시했다.
우선지원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과정에는 학부모도 초청했으며, 학생 40명, 학부모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숯의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조형물을 만들어 원예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점촌초등학교 가족동행은 일회성이 아닌 3회에 걸친 연계된 활동으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애 교장은 “숯부작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것이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탐구를 통해 진로인식을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학교에서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평소에 아이가 원예활동에 관심이 있는 줄 몰랐는데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됐다.”고 했다.
3학년 학생은 “엄마와 함께 웃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 또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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