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남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장사급 2연패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이재명) 씨름부 6학년 이상윤(경장급), 박상훈(용사급), 안종욱(장사급) 선수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에 참가하여 장사급의 안종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다.
또한 호서남초등학교는 이번에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14년 창단 이후 4번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경기에 참가하여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연패를 달성하여 전국의 씨름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초등부 장사급 경북대표 안종욱은 16강에서 제주 양두산과 8강에서 울산 김규현을 접전 끝에 각각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다음 날 펼쳐진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전날보다 오히려 쉽게 2:0으로 모두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종욱 선수는 “2년 연속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 훈련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이재명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호서남초등학교 이재명 교장은 “우리 호서남초등학교가 창단 이후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지역과 학교에 명예를 높였을 뿐 아니라 씨름 명문학교로서 이름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이런 노력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좋은 성적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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