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국회의원 봉변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문경예천영주)이 6월6일 저녁 시내 한 식당에서 신현국 문경시장후보 진영 사람들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최교일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경에 왔다가 이 식당에서 식사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마침 그 앞에서 신현국 후보가 유세를 했고, 유세장에 나온 신 후보 진영 사람들이 최 의원 일행이 식당에 들어가는 것을 보자 한 여성이 식당으로 들어가 최 의원에게 고함을 치며, 욕설을 했고, 뒤이어 많은 사람들이 식당 주변을 에워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최 의원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식당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문경선관위에서 출동해, 21시경 이 지역이 크게 소란스러웠다.
그러자 신 후보 진영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밴드에 올렸고, 마치 최 의원 일행이 불법을 저지른 양 댓글을 달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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