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버린 나무 땔감으로 재활용
문경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지에서 버린 나무들을 농산촌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6월8일 밝혔다.
문경시는 2009년부터 이 일을 해 왔으며, 올해는 약 60여 톤을 모아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20가구에 이달 중순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문경시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땔감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는 크고 따뜻한 사랑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계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따듯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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