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사제동행 자전거타기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6월9일(토) 학생과 교사가 사제동행 자전거 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를 출발해 문경새재자전거길을 따라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을 돌아왔다.
문경공고는 올해를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일명 매직)사업으로 ‘글로벌 BEST 문맥 Go Together’라는 슬로건을 걸고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 인성기초학력향상지원, 성공적인 취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와 휴대폰을 게임에 빠진 학생이 너무 많고, 끈기와 절제, 인내심이 부족한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평소 운동이나 체력을 기르는 일에 관심이 부족해 공동과제 해결 능력이 미흡하고, 팀워크와 협동심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제동행이 이뤄졌다.
이번 일대일 사제동행 자전거타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계과 우중열 교사는 “올 연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자전거를 임대하여 참여하였지만 사제 간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함종환 교장은 “우리 학교가 ‘글로벌 BEST 문맥 Go’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전 교직원과 전교생, 학부모, ,총동창회까지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행복학교로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교직원이 머물고 싶은 학교로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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