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YMCA 청소년 모의선거 가져
문경YMCA(이사장 김성연)는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날 경상북도지사, 교육감 모의투표를 시행했다.
18세 참정권 운동과 청소년들의 참정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모의선거는한 한국YMCA전국연맹의 주관으로 지난 5월8일부터 6월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전국 30개 지역투표소)으로 진행됐다.
만19세 미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청소년이 직접 뽑는 광역시도지사 및 광역시도교육감 모의투표’에서 전국 45,765명의 청소년 사전선거인단 이 8일, 9일의 사전투료(온라인-24,480명), 13일 본 투표(21,285명)에 참여했으며, 경북지역 8개 지역 YMCA에서는 7,72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점촌문화의 거리에서 6월13일(수) 진행한 문경의 본 투료에는 190명이 참가해 경상북도지사에 오중기, 교육감에 이찬교가 가장 많이 선택받았으며, 전체 개표 결과와 같았다.
문경YMCA 김세영 총장은 “이런 결과를 볼 때 앞으로 OECD 등 각 나라와 비교해 볼 때 아직까지 18세 선거권이 없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청소년들의 투표권 부여 문제에 대해, 하루바삐 국회와 정당 등 정치권에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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