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토요문화학교 2기 모집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지회장 김미숙)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큰사람마을(구 김용초등학교)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바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놀이와 공예, 미술 등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재미들로 늘 넘쳐난다.
올해 꿈다락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총3기수로 운영하는데, 1기(4/7 ~6/24), 2기(6/30~9/9), 3기(9/15~11/25)로 현재 2기를 모집 중이다.
김미숙 지회장은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자란다. 아이들은 아이답게, 부모님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우리가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아이들과 가족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참여하는 동안 모두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또래, 가족 간이 소통하며 새로운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문화관광체육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는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참가문의는 010-6311-4752이나, https://goo.gl/forms/bhWkjuYVCjAtF0F5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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