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도의회 의장직대 10대 마지막 임시회 주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은 6월19부터 26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재한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6월19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이어 26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직무대리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현장중심, 정책중심, 민생중심의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지난 4년간 총 883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이중 의원발의 조례가 289건으로 제9대 도의회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사상 처음으로 경상북도 산하기관 인사검증제도를 도입한 사례를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하면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흘린 땀방울은 웅도경북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미래 먹거리 창출, 인구감소 대응, 도민안전 구현, 지방분권 실현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상존하고, 남북 간, 북미 간 정상회담, 국제무역장벽 등 큰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제11대 도의회에서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대응해 나가길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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