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가족 운전면허 이론교육 실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6월20일(수)부터 27일(수)까지 2회기 동안 문경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24명(베트남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이론교육에 들어갔다.
문경경찰서에서 후원하는 모국어로 된 교재를 사용해 더 쉽게 운전면허 학과시험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문경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전면허에 관련된 기본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학과시험 문제 풀이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시골에 살고 있어 생활하기 불편한데 이번에 운전면허 시험에 꼭 합격하여 한국생활을 하는데 활력소를 가지고, 취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운전면허 공부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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