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전개
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제7회 인구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6월19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7월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을 초래할 정치, 경제, 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제정해 올해 7회째다.
이날 캠페인은 6월 월례회를 마친 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의 시대에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새마을회원들의 자녀와 이웃들에게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손자녀 육아보육 등에도 힘써 출산율을 높이기로 했다.
김민 협의회장은 “문경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저 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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