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독도 체험 실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6월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박3일간 ‘독도는 우리 땅!’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은 초중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증거 확인, 독도와 울릉도의 인문, 자연 환경탐구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활동을 했다.
특히 ‘독도야 놀자’라는 주제로 독도 5행시 짓기, 독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 스스로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했다.
독도 체험 탐방에 참가한 문경여자중학교 3학년 안지인 학생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섬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 선조들의 독도 수호의 흔적과 독도 수비대원들의 늠름한 기상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선조들의 국토 수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번영된 나라가 되도록 학업에 정진해야겠다.”고 말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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