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6월21일 오후 2시 문경시내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력 강화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경향교에서 상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의 지리적,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훈련으로 문화재 관리자와 주민 10명, 소방서 24명, 유관기관단체 97명, 장비 9대를 동원했다.
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초기 화재진압, 인명대피) 향상과 화재진압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소방 활동 장애요인 개선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이진우 서장은 “목조 문화재는 화재 발생 시 전소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계자와 유관기관의 초동대응이 중요하다.”며 “목조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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