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문경시 마성면(면장 전기석)은 7월4일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9개월간 도로변, 마을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과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의 말벗활동 등을 실시함으로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사업을 제공, 노후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를 맞아 7월과 8월, 2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활동시간을 기존 1일 3시간 활동에서, 1일 2시간으로 단축 운영하는 것을 안내하고, 무더위로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예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문경119안전센터(조영선 팀장 외 2명)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 요령, 폭염대비 교육도 가졌다.
전기석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의 보람을 느끼고, 깨끗하고 청결한 마성을 만드는 데 기여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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