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컴퓨터 정보화교육 실시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7월5일(목) 센터 정보화실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 정보화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8월28일까지 매주 2회, 총16회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컴퓨터의 기초인 윈도우 체계와 인터넷 사용방법을 배우고 자격증 기초과정인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을 학습하게 된다.
컴퓨터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취약한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희망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현대 생활에 꼭 필요한 컴퓨터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자격증도 취득하고,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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