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불법촬영범죄예방 간담회 가져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7월6일 최근 불법촬영 유포사건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그에 따른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어, 성범죄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범죄 사각지대와 시민, 관광객 보호 등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숙박업소 등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피서철을 맞아 발생한 성범죄가 이슈화 되면서 (사)대한숙박업 문경시지부(지부장 최대식) 회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회적 인식 개선, 이용객 대상 적극적인 성범죄 예방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는 간담회에 참석한 숙박업주를 상대로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경고문 스티커를 배부해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카메라 식별요령 등 기타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의견 수렴으로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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