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로타리클럽-산양면 자매결연 체결
문경시 산양면(면장 최영택)과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이석창)는 7월11일 11시 산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인호 시의회의장, 남기호 시의원, 최영택 면장, 노석목 파출소장, 채광희 동문경농협장, 채희정 개발위원장, 김기철 이장자치회장, 점촌로타리클럽 이석창 회장, 노장준 차기회장, 조성규 수석부회장, 권영배 사찰위원장, 고철환 전직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간의 참석자 소개, 협정서 서명과 교환, 인사, 축사, 지원금 전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점촌로타리클럽이 산양면을 근거지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
최영택 면장은 “로타리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봉사 프로젝트를 계발하고 지역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어 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창 회장은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하고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산양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의료봉사, 직업봉사, 결손가정과 조손가정 지원,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는 봉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이석창)은 자매결연 협정 체결 후 첫 사업으로 어려운 가정 3가구에 지원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