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무원들 생활안전체험 실시
문경시는 7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대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보다 더 안전한 문경 만들기 도전 과제로 생활안전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의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지진 등의 재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문경시민 모두가 한건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민선 제7기 시대를 맞아 보다 더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경건설을 위해 공직자부터 현장체험으로 시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문경시 박시복 총무과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도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재난 안전교육을 진행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문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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