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월분)는 2018년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7월19일 오후 1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인호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17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축하공연, 단체기 입장,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여성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7080 힐링음악극 ‘여고동창생’ 양성평등 문화공연이 열렸다.
또 부대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 폭력예방을 위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홍보 부스 운영,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여성회관 창업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김월분 회장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차별과 폭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더욱 협력할 것이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조화롭고 행복한 문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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