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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폭염구급대 운영 효과 거둬
등록날짜 [ 2018-07-20 17:31:16 ]

문경소방서, 폭염구급대 운영 효과 거둬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발 빠른 대응으로 폭염구급대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온열환자와 관련해 40건 출동
38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문경소방서에서 3명의 온열질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11일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하여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온몸이 땀에 젖어 엎드려 두통, 오심을 호소하여 열탈진으로 판단, 환자의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지 후 병원에 이송하였다.


지난 12일에는 오후 4시경 밭에서 벽돌 나르는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길에 누워 몸에 힘이 없다고 하는 온열질환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했고, 14일에 오후 2시경 밭일을 나간 70대 남성이 밭에 쓰러져 있다는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의식이 희미하고 체온이 39
℃로 측정돼 열사병으로 판단 얼음팩을 이용하여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처럼 지속되는 폭염의 날씨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며 특히 신체기능이 약한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경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80명 구급차 12대, 펌뷸런스 대원 76명, 펌뷸런스 12대를 동원하고, 아이스조끼, 물스프레이, 정제소금 등 폭염대비 물품 9종을 확보 폭염구급대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 및 휴식이 필요하다.” 며 “온열질환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숙 대표 (shms2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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