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증정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8월6일(월) 1,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문경우체국 본점 김보경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7월30일 80대 고령자가 “우체국 택배사고가 났다. 빨리 돈을 인출해서, 집에 갖다 놓아야한다.”며 1,200만원 상당을 인출하자, 이를 설득해 피해를 예방했다.
박명수 서장은 “바쁜 금융업무 가운데, 큰일을 하셨다. 이런 관심이 경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수범사례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도 곧 경찰이다.’라는 말을 잘 보여 주었다. 우리 경찰은 더욱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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