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여상준, 민간위원장 김성식)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30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효자손 전등 무선 리모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사업으로 읍민이 후원한 187만원을 지원 받아 오는 9월까지 협의체 위원과 귀농귀촌연합회 문경읍지회에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등 리모컨을 설치해 주는 것이다.
대상자 김모씨는 “불을 켜기 위해 바닥을 짚고 일어서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전등 리모컨 설치로 생활이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식 민간위원장은 “전등 무선 리모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사고 예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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