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7일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점촌2동 중앙시장 “오!미자네 청년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 40여 명을 비롯, 고윤환 문경시장이 함께 하여 청년일자리 및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점촌2동 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10여개 점포가 개점,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이수일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장은 "청년들이 활기차게 손님을 맞고, 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개발자문위원회는 물론, 관내 기관단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아 청년몰이 문경시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재윤 점촌2동장은 “중앙시장 청년몰이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로 상권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청년들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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