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박종덕)은 오는 8월24일과 25일 이틀간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연극은 100여 분간 진행되며 실력과 외모까지 갖춘 배우들로 구성돼 201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된 최고의 화제작이다.
이에 따라 ‘옥탑방 고양이'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며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000회 공연으로 관람 관객 2만 명 돌파,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대학로 연극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된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요즘 세대를 표현함과 동시에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부모 세대의 삶의 모습도 함께 비춰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는 작품이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8월17일(금) 오전8시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와 인터넷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