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문경시 기네스
국민연금 문경시 관련 최고 자료가 국민연금 문경지사(지사장 김형동)에서 8월14일 공개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문경시민 16%인 12,000명이 국민연금 수급자이며, 이들에게 매월 36억씩 연간 약 435억 원의 연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문경시에서 받은 국민연금 총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A씨로 223개월 동안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1억4천7백만원을 받았다.
또 최고령 수급자는 102세 할아버지로 유족연금을 받고 있으며, 최장기 수급자는 354개월 동안 연금을 받고 있는 할머니, 최고 연금액 수급자는 월170만 원 가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동 지사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길어진 노년기 행복을 위해 연금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가고 있다.”며,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제도를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으로 반납(일시금으로 받아 간 돈 반납으로 가입기간 복원), 추납(납부 예외기간의 금액을 목돈으로 납부), 임의가입(전업주부 등 본인이 원할 경우 90,000원 이상납부), 농어민(월 40,950원 지원) 지원제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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