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자녀 단체 영화 관람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8월12일(일) 14시에 다문화자녀들이 영화‘몬스터 만나러 레츠 고!’를 관람하도록 했다.
미취학아동, 초등 저학년 20명이 메가박스 문경점에서 ‘몬스터 호텔3’을 관람한 것이다.
이번 단체 영화 관람으로 어린이들은 영화관에서의 예절과 단체 행동에서의 타인과의 조화, 배려심 등을 조금이나마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은 “재미나고 우습게 생긴 몬스터들이 많이 나와 신나고 즐거웠다.”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강창교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으로 다문화자녀들의 상상력이 더 풍부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오감활동 등으로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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