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휴가철 피서지 대청소 실시
문경시 농암면새마을회, 농암면 자연보존협의회, 농암면 직원 50명은 8월13일 쌍용계곡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맑은 물 깊은 계곡으로 인기가 많은 쌍용계곡은 매년 휴가철마다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날 민관이 합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농암면새마을협의회 김창희, 새마을부녀회 민영중 회장은 “깨끗한 문경, 깨끗한 농암 만들기에 농암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봉사하자.”고 말했다.
농암면 김석훈 부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대청소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청정 농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