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양중, 3D 프린터 교육
문경 산양중학교(교장 송이섭)는 9월10일(월) 학교 특색수업으로 3D프린터 제작과 시연교육을 가졌다.
2018학년도 산양중학교 특색사업인 ‘3-UP실천으로 산양STAR만들기 프로젝트’의 도전-UP프로그램으로 작고 사소한 배움으로도 충분히 4차 산업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교육은 구매한 4대의 프린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품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전달받았으며 이후 교사와 학생이 한 조로 프린터기를 조립하고 시연했다.
3D 프린터는 이 학교 전산실에 놓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학생 스스로 디자인하고 프린트해 소품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노모 학생은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3D프린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 또한 시대적 흐름에 제대로 발맞추어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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