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새마을회, 내고장 세천 가꾸기
영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는 9월 19일 영순면 말응2리 세천 2.3㎞구간에서 『아름다운 우리 고장 세천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장마철 범람으로 인하여 쌓여있는 퇴적물과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내고장 세천을 아름답게 가꾸어 생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재해예방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40명은 말응2리 마을 앞 세천에 국화와 연산홍을 심고 세천길 비탈면에 잔디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포크레인과 덤프차를 동원하여 우거진 잡목과 잡초 및 생활쓰레기를 제거하여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홍상흠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하고 영순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문경, 아름다운 영순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영순면을 위하여 봉사하는 영순면새마을회가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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