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맞이「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문경시 기획사업인「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19일 김경수 호계면장, 박상욱 메디컬천사응급환자이송센터 대표, 이현아 우림E&C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신희도 대정고기마을 대표가 참여하여 4가정을 방문해 수호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본인의 암 판정 및 자녀의 병원 입원 등으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최근 내린 폭우로 지붕 누수가 발생하여 집수리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실직 후 생계비가 필요한 가구, 주택 내부의 노후화로 집수리가 필요한 노인 가구가 선정되어 각 가정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릴레이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추석을 앞두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전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해주신 수호천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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