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 전에 논밭직불금 72억 지급
문경시는 통상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논밭농업직불금’을 올해는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9월20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은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고정직불금) 52억 원과 밭농업직접지불제 13억 2600만원, 조건불리지역직접지불제 7억 2100만원 등 72억 원이며, 12,965호로 농가가 평균 약 55만 8,960원 씩 받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불금을 미리 지급해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직불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친환경농업인의 생산비 차이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직불금은 농업경영체등록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농업에 종사는 농업인이 지급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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