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새문경만들기운동 벌여
문경시 산양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채희정)는 9월19일 추석명절을 맞아 36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문안인사를 드리고 전국최고의 모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새문경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영택 산양면장과 개발위원회 임원 등 8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질서, 청결운동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개발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문경만들기운동의 적극 실천을 위해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추석맞이 환경정비
산양면은 9월10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의용소방대원, 청년회원, 농촌지도자회원,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영강교 주변, 불암~신전, 진정~평지, 금양교~위만2리, 연소~형천1리 등 총 40㎞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과 공원, 하천, 마을안길 등 주변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가로환경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최영택 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시민 선진질서운동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양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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