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중, 진로 탐색 오미자 청 담기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김미숙)는 9월17일(월) 문경오미자축제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오미자 청 담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미자 청을 담기 전 학생들이 자신의 오미자를 알릴 수 있는 상표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이어서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오미자와 설탕을 1대1 비율로 청을 담아 상표를 붙였다.
이 청은 100일 지난 뒤 시음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은 “집에도 오미자가 있지만 친구, 선생님들과 같이 오미자 청을 만드니 즐겁고 행복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미숙 교장은 “즐겁게 교사와 학생이 오미자를 담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인성교육이 절로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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