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신기치안센터 활성화 주민 간담회 개최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0월8일, 신기치안센터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기산업단지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증가로 주민 불안이 가중된다는 여론을 수렴해 지난 9월20일, 3년 만에 신기치안센터장을 신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치안센터를 새롭게 개소한다는 의미로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공동체 예방치안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다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점촌4동개발자문위원회 이용규 위원장은 “치안센터장 배치로 인해 그 동안 불안했던 치안이 안정되고 활력소가 될 것이며, 향후 치안센터와 협업해 가장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명수 서장은 “우리 문경경찰은 항상 지역사회와 혼연일체가 되어, 신기치안센터 인력배치와 같은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문경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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